V리그 올스타전에 불참하는 허수봉. (KOVO 제공)
허수봉(현대캐피탈)과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우리카드)가 V리그 올스타전에 불참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4일 "남자부 V스타팀의 허수봉이 허리 부상 여파, K스타팀 알리가 고국 이란의 국가적 상황으로 25일 강원도 춘천에서 펼쳐질 올스타전에 나서지 않는다"고 밝혔다.
KOVO는 허수봉, 알리의 대체 선수를 뽑지 않고 올스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수봉은 지난 23일 펼쳐진 한국전력과 홈 경기에서 3세트 막판 공격을 하고 넘어진 뒤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알리의 고국 이란은 최근 대규모 반정부 시위 사태로 수천 명이 사망하는 등 국정이 불안한 상황이다.
한편 하현용 KB손해보험 감독대행은 올스타전에서 남자부 V스타팀 지휘봉을 잡는다.
KOVO 관계자는 "당초 V스타팀 감독으로 예정됐던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전 KB 감독이 지난해 12월 지휘봉을 내려놓아 하 감독대행이 대신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현용 감독대행은 지난 2023년 김대경 흥국생명 감독대행 이후 3년 만에 감독대행 신분으로 올스타전 지휘봉을 잡게 됐다.
dyk060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