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다저스 오타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4/202601241124773813_69747692b5977.jpg)
[OSEN=홍지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챔피언의 위엄을 보여줬다. 30개 팀 중 최다이다.
MLB네트워크는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현역 선수 대상 톱100을 선정했다. 1위는 다저스의 ‘투타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다. 2위는 뉴욕 양키스 간판타자 애런 저지다.
눈 여겨볼 부분은 월드시리즈 2연패, ‘디펜딩 챔피언’ 다저스에서 톱100 중에 가장 많은 8명이 포함됐다. 오타리를 비롯해 야마모토 요시노부(13위), 무키 베츠(18위), 윌 스미스(20위), 카일 터커(21위), 프레디 프리먼(22위), 블레이크 스넬(54위), 에드윈 디아즈(83위)가 있다.
이번 오프시즌 동안 다저스는 톱100 내에 포함된 정상급 타자 터커와 최고 마무리 중 한 명인 디아즈를 영입하면서 더욱 막강한 전력을 꾸리게 됐다.
![[사진] 다저스 터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4/202601241124773813_6974769351703.jpg)
MLB.com은 “다저스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톱100에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다저스다운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오프시즌에 터커와 디아즈를 영입했는 데, 두 선수의 계약 총액은 3억 달러(약 4359억 원)가 넘는다”고 주목했다.
이어 MLB.com은 “오타니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의 압도적인 기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투타 겸업’ 슈퍼스타인 오타니는 55개의 홈런을 터뜨린 동시에 내셔널리그 득점(146개), 장타율(.622), OPS(1.014) 부문에서 리그 1위를 기록했다”고 정리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팔꿈치 수술, 재활을 마치고 시즌 중 ‘투타 겸업’에 다시 복귀했다. 투수로는 14경기 선발 등판해 47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87, 62탈삼진을 기록했다. MLB.com은 “특히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에서 3홈런과 10탈삼진을 기록한 오타니의 활약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단일 경기 활약으로 손꼽힐 만하다”고 강조했다.
다저스 팀 내에서 오타니 다음으로 순위가 높은 야마모토의 경우 지난해 63위에서 50계단이나 수직상승한 13위다.
![[사진] 다저스 야마모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4/202601241124773813_69747693dfeb4.jpg)
다저스 다음으로는 양키스가 6명의 선수를 톱100에 배출했다. 저지와 맥스 프리드(36위), 코디 벨린저(42위), 재즈 치솜 주니어(61위), 벤 라이스(95위), 카를로스 로돈(99위)가 있다.
이어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5명이 톱100에 들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도 5명, 보스턴 레드삭스도 5명이다. 이어 밀워키 브루어스와 애슬레틱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카고 컵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텍사스 레인저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뉴욕 메츠가 각 4명이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신시내티 레즈,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각 3명, LA 에인절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볼티모어 오리올스, 탬파베이 레이스, 미네소타 트윈스가 각 2명이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워싱턴 내셔널스, 마이애미 말린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콜로라도 로키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1명씩이다.
/knightjis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