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4/202601242128774456_6974bb388f4aa.jpg)
[OSEN=서정환 기자] '맨유 레전드’ 웨인 루니(41)의 아들 카이 루니(17)가 올드 트래퍼드 무대에 처음 섰다
카이 루니는 2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더비 카운티와의 FA 유스컵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18 팀 선수로 교체 출전했다. 맨유는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대회 8강에 진출했다.
17세 윙어인 카이는 0-0으로 맞선 연장 전반 99분 투입돼 자신의 첫 공식 올드 트래퍼드 경기를 치렀다. 이후 루카 크롤라와 치도 오비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다. 이날 맨유 U-18 팀은 웨인 루니의 옛 동료인 대런 플레처가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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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관중석에는 웨인 루니가 아내 콜린과 함께 자리해 아들의 데뷔전을 지켜봤다. 마이클 캐릭 맨유 1군 감독과 코치진도 함께 경기를 관전했다.
카이는 지난해 맨유 U-18 리그컵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경기는 캐링턴 훈련장에서 열렸다. 그가 공식 대회에서 올드 트래퍼드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이 루니는 2020년 11세의 나이로 맨유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웨인 루니가 13년간의 맨유 생활을 마치고 팀을 떠난 지 3년 뒤였다. 웨인 루니는 맨유에서 559경기 253골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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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는 경기 당일 자신의 SNS에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올드 트래퍼드 그라운드를 걷는 사진을 올리며 출전 가능성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카이는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첫 올드 트래퍼드 무대를 마무리했다.
팬들은 “루니 아들이 이렇게 많이 컸어?”, “귀여웠던 꼬맹이가 이렇게 늠름해졌다”, “아버지처럼 맨유 레전드가 돼 줘”라고 기대했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