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새 외인 다케다·베니지아노, 스프링캠프 합류…첫 캐치볼 소화

스포츠

뉴스1,

2026년 1월 25일, 오후 03:45

SSG 랜더스 다케다 쇼타(왼쪽)와 앤서니 베니지아노. (SSG 제공)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새 외인' 다케다 쇼타와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SSG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 다케다와 베니지아노가 현지시간 24일 진행된 자율 훈련에 참여해 캐치볼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26일 시작하는 팀 훈련에 앞서 가볍게 몸을 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일본프로야구 통산 66승을 기록하고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다케다는 올 시즌 KBO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

다케다는 구단을 통해 "긴장도 되지만 하던 대로 캐치볼과 훈련에 임했다"면서 "코치님들과 한국 야구 적응, 투구수 관리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에 빨리 녹아들고 싶다"면서 "언어장벽이 있지만, 통역에 많이 의지해 선수들과 친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케다는 지난해 열린 SSG의 가고시마 마무리캠프를 직접 찾아 이숭용 감독과 먼저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에 대해 다케다는 "야구뿐 아니라 인간관계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얼굴을 익히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베니지아노는 신장 196㎝의 큰 신장에서 나오는 최고 시속 155㎞, 평균 150㎞의 빠른 공을 갖춘 투수다.

그는 첫 훈련에서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의 구종을 점검했다.

베니지아노는 "계약 후 함께 뛸 선수들을 빨리 만나고 싶었는데 기분 좋다"면서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었다. 빨리 마운드에 오르고 싶다"고 했다.

그는 또 "KBO리그에서 뛰게 돼 영광스럽다. 특히 SSG 팬이 열정적이라고 들었다"면서 "팬들 앞에서 멋진 피칭을 할 수 있도록 스프링캠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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