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오관석 기자) 첼시가 크리스탈 팰리스를 제압하고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첼시는 지난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홈팀 팰리스는 딘 헨더슨, 제이디 캉보, 막상스 라크루아, 크리스 리차즈, 타이릭 미첼, 제페르손 레르마, 애덤 워튼, 다니엘 무뇨스, 브레넌 존슨, 이스마일라 사르, 장필리프 마테타가 선발 출전했다.
첼시는 로베르트 산체스, 마르크 쿠쿠레야, 브누아 바디아실, 트레보 찰로바, 리스 제임스, 모이세스 카이세도, 안드레이 산투스, 페드루 네투, 엔소 페르난데스, 이스테방 윌리앙, 주앙 페드루가 나섰다.
팰리스가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방 압박으로 바디아실의 공을 뺏어낸 마테타가 1대1 찬스를 맞았지만 산체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주도권을 잡은 팀은 첼시였다. 전반 34분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이스테방이 단독 돌파 이후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스테방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43분 역습 상황에서 홀로 드리블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전은 첼시의 1-0 리드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에도 첼시의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5분 이스테방의 패스를 받은 페드루가 워튼을 제치고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완성했다.
첼시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19분 페드루의 슈팅이 캉보의 팔에 맞으며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이를 엔소가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벌렸다.
팰리스에게 악재가 겹쳤다. 후반 28분 워튼이 카이세도에게 거친 태클을 범하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팰리스도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리차즈가 헤더로 밀어 넣으며 한 골 만회했다. 경기는 첼시의 3-1 승리로 종료됐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지난해 11월 이후 두 달 만에 리그 2연승에 성공하며 10승 7무 6패(승점 37), 리그 4위 도약에 성공했다.
한편 첼시는 오는 29일 나폴리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EP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