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 토마스 프랭크 감독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5/202601252251777672_6976246b7272b.jpg)
[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이 토마스 프랭크 감독(52)을 첫 시즌 만에 정리할 경우 거액의 보상금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간) 축구 재정 전문가 댄 플럼리 박사의 발언을 인용해 "프랭크 감독 경질 시 약 800만 파운드(약 158억 원)의 보상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 내부에서는 이미 감독 교체 가능성을 두고 논의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상황이 배경이다.
지난 시즌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17위에 머물렀다. 최악의 성적을 받아들인 구단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을 택했다. 이후 선택한 카드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었다.
토트넘은 브렌트퍼드에서 프랭크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1000만 파운드(약 198억 원)를 지불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다. 장기 프로젝트를 염두에 둔 선택이었다.
![[사진] 토마스 프랭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5/202601252251777672_6976246c0f17b.jpg)
하지만 올 시즌이 절반이 지난 현재 흐름은 기대와 다르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도 팀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반환점이 돈 가운데 토트넘은 7승 7무 9패를 기록, 14위에 머물러 있다.
플럼리 박사는 ‘풋볼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프랭크 감독의 연봉은 약 800만 파운드로 추산된다. 보상금은 통상 연봉 1년 치에 맞춰 책정된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이미 전례를 남겼다. 지난여름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하면서 연봉 1년분에 해당하는 500만 파운드(약 99억 원)를 지급했다. 같은 구조가 적용된다면 이번에는 부담이 더 커진다. 프랭크 감독을 정리하기 위해 최소 300만 파운드를 추가로 써야 한다.
일단 토트넘은 차기 감독을 물색 중이다. ‘풋볼인사이더’는 파비안 휘르첼러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감독을 유력 후보로 언급했다. 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현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복귀 가능성도 다시 거론되고 있다.
![[사진] 토마스 프랭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5/202601252251777672_6976246ca1a1b.jpg)
프랭크 감독의 향후 거취 역시 관심을 모은다. 그는 토트넘을 떠나더라도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지도자로 평가된다.
‘풋볼인사이더’는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이탈 가능성이 있는 크리스털 팰리스가 프랭크 감독을 차기 사령탑 후보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jinju21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