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6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 멜버른으로 1차 스프링캠프를 떠났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선수단은 코치진 17명, 선수 46명을 합해 63명으로 1차 스프링캠프 명단을 꾸렸다.한화 최유빈이 출국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23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5/202601252030773742_697610c8b3b78.jpg)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신인 최유빈이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 25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캠프 명단에 신인 단 두 명이 포함됐다.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입단한 유신고 출신의 오재원, 그리고 전주고, 경성대 출신으로 4라운드 전체 33순위로 지명을 받은 최유빈이다. 지난해 11월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 참가했던 두 선수는 김경문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고 스프링캠프 기회까지 얻었다.
한화는 최유빈 지명 당시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멀티 내야 자원으로,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한 작전 수행 능력과 콘택트 능력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마무리캠프에서 최유빈을 지켜본 김경문 감독은 "수비를 잘하고 다리가 빠른 친구다. 한화에도 베이스 러닝을 잘하는 선수들이 있었으면 해서 뽑은 선수 중 하나다. 아직은 왜소하지만, 프로에서 1년 하면서 몸도 좋아지고 힘도 붙게 되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6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 멜버른으로 1차 스프링캠프를 떠났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선수단은 코치진 17명, 선수 46명을 합해 63명으로 1차 스프링캠프 명단을 꾸렸다.한화 최유빈과 오재원이 출국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23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5/202601252030773742_697610c986f8c.jpg)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두고 만난 최유빈은 "1군 캠프에 갈 거라고 생각 못했다"면서 "야구장에서 훈련하려고 점심 먹고 있다가 갑자기 카톡이 울려서 확인했더니 캠프 단체 채팅방에 초대된 거였다. 속으로 소리를 질렀다"고 웃었다.
그는 "마무리캠프에서 내가 제일 잘하는 걸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서 일단 수비와 주루를 집중적으로 열심히 했는데, 감독님께서 좋게 봐주신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비시즌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중심으로 몸을 만들고, 2루수, 유격수를 위주로 훈련했다. 김경문 감독이 말했듯 본인이 자랑하는 무기도 빠른 발이다. 최유빈은 "루상에 나갔을 때 상대 팀이 힘들어할 수 있는 선수"라고 자신했다.
낯설고도 설렌 시작. 최유빈은 "일단 스프링캠프에서 다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는 게 목표다. 올 시즌에 최대한 1군에 오래있고 싶고, 두 자릿 수 도루도 한 번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thecatc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