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조건웅 기자) 리치 폴이 앤서니 데이비스의 트레이드 요구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Sporting News는 26일(한국시간) 팟캐스트 ‘Game Over with Max and Rich’에 출연한 폴은 자신이 데이비스의 트레이드를 일주일 내에 요구했다는 최근 보도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건 여기저기서 짜깁기된 이야기다. 이게 바로 인터넷의 힘이다"고 말하며, 관련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실은 그게 가짜 뉴스라는 거다"라고 언급하며, 해당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일축했다. 폴은 "선수가 한 팀에 있다고 해서, 단순히 옮기기 위해 옮기길 바라는 건 아니다. 선수가 지금 있는 곳에서 행복하다면 그걸로 좋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는 그 사람의 가족을 신경 쓰고, 선수 개인의 삶과 행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물론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는 선수들이 돈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지가 중요하다. 솔직히 말해 돈이 어디서 나오든 상관없다. NBA 31번째 팀에서 돈이 나오든 말이다. 내 선수가 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만 놓여 있다면, 그게 내가 원하는 전부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특정 팀을 선호하거나 선수를 특정 팀에서 빼내려는 의도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복수의 보도에 따르면, 댈러스 매버릭스와 데이비스 모두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열린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이비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계약 연장을 희망하고 있지만, 댈러스 구단이 베테랑 빅맨에게 맥스 계약을 제시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연장 계약이 가능한 팀으로 데이비스가 트레이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