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조건웅 기자) 카와이 레너드가 전반에만 21득점을 몰아넣으며 클리퍼스의 대승을 이끌었다.
26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는 2쿼터 한때 38점 차까지 앞서는 일방적인 흐름 속에 브루클린 네츠를 126-89로 꺾었다. 레너드는 총 28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제임스 하든은 19점, 존 콜린스 18점, 조던 밀러 16점으로 힘을 보탰다. 아이비차 주바치는 11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클리퍼스는 지난 23일 레이커스전 승리에 이어 이날까지 최근 9경기 중 8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클리퍼스는 1쿼터에 24점 차로 리드했고, 2쿼터에는 격차를 38점까지 벌리며 전반을 68-37로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흐름을 유지하며 3쿼터를 96-66으로 마쳤고, 4쿼터까지 흔들림 없이 승리를 확정지었다.
브루클린은 전반 야투 성공률이 28%에 불과했고, 전체적으로는 86개 시도 중 29개 성공(성공률 34%)에 그쳤다. 3점슛은 43개 중 9개만 성공하며 21%의 낮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대니 울프가 14점, 이고르 데민이 12점을 기록했지만 팀 전체가 부진했다.
네츠는 최근 4연패에 빠졌으며, 지난 11경기에서 10패, 최근 15경기 중 13패를 당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앞선 두 경기에서 동부 콘퍼런스 2위 보스턴과의 더블 오버타임 패배, 뉴욕 닉스전 54점 차 대패로 큰 충격을 받았다.
사진=LA 클리퍼스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