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초비상!’ 日 초호화 국대 공개, 야마모토 WBC 출전 확정→빅리거만 8명이다 “오타니 투타겸업도 고민 중”

스포츠

OSEN,

2026년 1월 26일, 오후 05:17

[OSEN=도쿄(일본), 박준형 기자] 1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MLB 월드투어 도쿄 개막시리즈 2차전 시카고 컵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선발투수로 시카고컵스는 저스틴 스틸을, LA다저스는 사사키를 내세웠다. 경기 앞두고 식전행사에서 LA 다저스 야마모토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3.19 / soul1014@osen.co.kr

[OSEN=도쿄(일본), 조은정 기자] 16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대한민국과 일본의 2차전 경기가 열렸다.한국은 정우주, 일본은 카네마루 유메토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4회초 1사 만루에서 일본 이소바타 료타의 밀어내기 볼넷 때 홈을 밟은 기시다 유키노리가 더그아웃에서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과 환호하고 있다. 2025.11.16 /cej@osen.co.kr

[OSEN=이후광 기자] 이 정도 멤버면 한일전은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일본 야구대표팀이 메이저리거 8명이 포함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3차 엔트리를 공개했다. 

일본 ‘도쿄스포츠’, ‘닛칸스포츠’ 등 복수 언론은 26일 “사무라이 재팬의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도쿄 내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월 WBC에 출전할 추가 멤버를 발표했다”라고 보도했다. 

작년 12월부터 시작해 두 차례에 걸쳐 19인 엔트리를 발표한 일본은 이날 10명을 추가로 공개했는데 지난해 월드시리즈 MVP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를 비롯해 오카모토 카즈마(토론토 블루제이스),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등 현역 빅리거 4명이 포함됐다. 

나머지 6명은 모두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국내파’로, 고조노 카이토(히로시마 카프), 다카하시 히로토(주니치 드래건스), 나카무라 유헤이(야쿠르트 스왈로스), 기타야마 코키(니혼햄 파이터즈), 미야기 히로야, 소타니 류헤이(이상 오릭스 버팔로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도쿄스포츠는 “좌우 젊은 투수들에 경험이 풍부한 포수 나카무라가 선택됐다”라고 평가했다. 

메이저리그를 평정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 마쓰이 유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지난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었던 스가노 도모유키(FA)는 WBC 출전을 일찌감치 확정한 상황. 이로써 일본 대표팀 내 현역 메이저리거는 8명이 됐다. 현재까지 발표된 선수는 총 29명이며, 30인을 채울 나머지 1명은 내달 6일 최종 엔트리 제출에 앞서 결정된다.

최대 관심사는 일본 타선의 중심이자 WBC 슈퍼스타 오타니 기용법이다. 이바타 감독은 “상위 타선 기용 외에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라며 “투수 출전의 경우 스프링캠프를 마친 뒤 선수 상태를 보고 판단하겠다”라고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일본은 2월 중순 미야자키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WBC를 준비한다. 메이저리거들은 미야자키 캠프 종료 후 반테린 돔에서 펼쳐지는 주니치와 연습경기에서 합류가 유력하며, 첫 실전 경기는 3월 오릭스, 한신 타이거즈와 평가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WBC 디펜딩챔피언 일본은 한국, 체코, 호주, 대만과 C조에 편성됐다. C조 조별예선 모두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며, 운명의 한일전은 3월 7일 오후 7시 개시된다. 

[OSEN=박준형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2025.03.19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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