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규성 기자) 경남FC가 브라질 출신 센터백 루컹을 영입하며 수비진에 안정감과 무게감을 더했다.
경남FC는 브라질 국적의 수비수 루컹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식 발표했다.
2002년생인 루컹은 192cm, 80kg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갖춘 센터백으로, 수비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원이다.
루컹은 2021년 미국 3부리그 노스 텍사스 SC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쿠이아바, 유니앙 론도노폴리스, CS 세르기피, 아메리카 PE 등 브라질 내 유스 팀과 2·4부 리그, 주 리그를 두루 거치며 어린 나이부터 꾸준히 실전 경험을 쌓아왔다.
양발 사용이 가능한 루컹은 빌드업과 패스 전개 능력이 뛰어나며, 롱패스를 활용한 후방 조율에도 강점을 지닌 수비수다. 여기에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과 적극적인 몸싸움 능력을 갖춰 수비 라인의 중심을 맡을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경남은 젊고 활동적인 수비진에 루컹을 더하며 수비 라인의 균형과 중심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루컹은 구단을 통 “경남에 입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경기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 팀이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열정이 넘치는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루컹은 현재 국내 소집 훈련을 소화 중이며, 오는 15일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해 2026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경남F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