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조건웅 기자) 다니엘 가포드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핵심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구 전문 매체 Fadeaway World는 26일(한국시간) 댈러스의 센터 다니엘 가포드가 여러 팀으로부터 트레이드 문의를 받고있다고 전했다.
26일 기준,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주전 센터로 활약 중인 가포드는 특히 앤서니 데이비스가 결장한 기간 동안 팀의 프런트코트를 안정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최근 HoopsWire의 보도에 따르면, 가포드는 현재 여러 팀으로부터 트레이드 문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셀틱스, 호크스, 호네츠, 페이서스, 워리어스를 포함한 여러 팀들이 문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리그 전반에서 가포드는 댈러스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 전 가장 쉽게 움직일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가포드는 리바운더, 골밑 수비수로서 우승 경쟁 팀 로테이션에 무리 없이 투입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26시즌 기준 평균 7.6득점, 6.3리바운드, 1.3블록을 기록 중이며, 이는 전 시즌보다 생산성은 감소했지만 여전히 효율적인 수치로 간주된다.
이번 시즌 가포드의 연봉은 1,430만 달러로, 비교적 팀 친화적인 계약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언급된 팀들은 큰 자산을 소모하지 않고도 그를 영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드레이먼드 그린의 수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즉시 전력감 빅맨을 찾고 있는 상황이며, 데이비스의 부상 이후 대체 옵션으로 가포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호크스 또한 데이비스 영입이 무산된 직후 가포드와 연결된 팀으로 지목됐다.
하지만 가포드가 매버릭스 내에서 차지하는 가치 역시 상당한 만큼, 댈러스는 그를 트레이드할 경우 확실한 대가를 원할 가능성이 높다. 구단은 드래프트 지명권과 젊은 자원을 포함한 거래를 선호할 것으로 보이며, 이 점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나 샬럿 호네츠와의 협상이 현실적으로 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현재 서부 콘퍼런스 12위에 머물러 있는 매버릭스는 로스터 재편을 통해 시즌 후반 반등을 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가포드의 향후 거취는 이 구상의 핵심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사진=다니엘 가포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