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다저스 선수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6/202601261159776523_6977219352264.jpg)
![[사진] 다저스 선수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6/202601261159776523_69772193f1808.jpg)
[OSEN=홍지수 기자] “모든 메이저리그 팀들이 LA 다저스를 쫓고 있다. 하지만 그 경쟁은 내셔널리그에서 더욱 중요하다.”
2026년 LA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3연패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프시즌 동안 불안했던 뒷문을 보완했고, 타선은 더욱 강력하게 만들었다. ‘디펜딩 챔피언’ 다저스에 대항할 수 있는 팀이 있을까.
MLB.com은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는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다. 일부에서 다저스가 비교적 편안한 겨울을 보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오히려 최고 야수인 외야수 카일 터커와 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인 에드윈 디아즈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고 다저스이 오프시즌을 살폈다.
그러면서 MLB.com은 내셔널리그에서 다저스에 맞설 수 있는 팀을 살폈다.
MLB.com은 “다저스만이 내셔널리그 최강 팀은 아니다. 이번 오프시즌 동안 리그 최고 팀들이 정상에 오르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다저스를 무너뜨릴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내셔널리그 팀들을 가능성이 있는 순으로 살펴본다”며 첫 번째 팀이 뉴욕 메츠, 두 번째 팀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세 번째 팀이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꼽았다.
메츠에 대해 MLB.com은 “일부는 메츠가 지난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부진한 성적을 두고 (다저스 대항마) 1순위로 꼽은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지도 모른다. 재능 있는 팀이 보여준 처참한 성적이었는데, 선수단의 약 30%를 개편한 지금, 객관적인 평가로 메츠를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재능 있는 팀 중 하나로 꼽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사진] 보 비셋 영입한 메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6/202601261159776523_697721949a03e.jpg)
2위에 둔 애틀란타에 대해서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실망스러운 팀을 동부지구 챔피언(필라델피아 필리스)보다 윗 순위에 놓는다”며 “2025년 문제점은 핵심 선수들을 꾸준히 내보내지 못한 것이다. 특히 선발 로테이션에서는 크리스 세일과 스펜서 슈웰렌바흐가 장기간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레이날도 로페즈는 단 한 번의 선발 등판 후 어깨 수술을 받았다. 스펜스 스트라이더는 토미존 수술 후 복귀했지만, 예전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마운드 문제를 지적했다.
작년 애틀랜타의 문제는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MLB.com은 “타선에서는 오스틴 라일리가 부상으로 얼룩진 시즌을 보냈고, 로널두 아쿠나 쥬니어가 왼쪽 무릎 수술에서 복귀하기도 전에 애틀랜타는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상태였다”고 작년 상황을 되돌아봤다. 그래서 MLB.com은 “애틀랜타를 이 순위에 두려면 선수단의 건강 상태가 더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에는 부상자가 많았고, 올해는 대부분 돌아오는 만큼 성적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사진] 애틀랜타 선수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6/202601261159776523_69772195355f8.jpg)
세 번째로 둔 필라델피아에 대해서는 “1위나 2위에 올려도 무방하다”며 “오프시즌이 실망스러웠기 때문에 (1, 2위에 두지 않은 일) 그러지 않았다”고 했다. ‘에이스’ 잭 휠러의 재기 여부, 노쇠화 등 불안요소가 여럿 있지만 “여전히 엄청난 재능을 가진 팀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도 내셔널리그 상위권 경쟁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목했다.
이후 시카고 컵스, 밀워키 브루어스를 차례로 올렸다. 이 외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리조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비슷한 전력을 가진 팀들로 평가했다. “이 세 팀이 다저스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knightjis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