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필주 기자]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 중원에서 뛰고 있는 오렐리앵 추아메니(26, 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위해 파격적인 금액을 제시했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를 인용, 토트넘과 리버풀이 레알 미드필더 추아메니를 영입하기 위해 각각 1억 유로(약 1715억 원) 규모의 공식 오퍼를 보냈다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 라이벌인 토트넘과 리버풀이 동시에 같은 조건의 거액을 베팅한 것이다. 레알은 두 팀의 제안을 받고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에 빠져 있다.
토트넘은 중원 장악력과 수비 보호 능력을 동시에 갖춘 추아메니를 이브 비수마(30)의 확실한 업그레이드 카드로 점찍었다. 특히 임대 종료 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복귀할 것이 유력한 주앙 팔리냐(31)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입이라는 판단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7/202601271645770935_697870521034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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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역시 현재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라이언 흐라번베르흐(24)를 본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로 전진시키기 위해 추아메니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결국 토트넘 입장에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리버풀이라는 거함과 자금력 및 영입 메리트에서 진검승부를 벌여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적 전문가들은 1억 유로라는 거액이 레알 마드리드를 흔들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매체는 "1억 유로는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에게 매우 큰 금액이며, 레알이 이 자금을 스쿼드 보강에 활용하려 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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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레알 구단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레알은 추아메니의 거취 결정을 서두르지 않고 있으며, 당장 1월 겨울 이적 시장보다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구체적인 협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추아메니는 2025-2026시즌 현재 레알의 주전 미드필더로, 총 28경기(리그 18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 또 추아메니는 레알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