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파경설 '점입가경' 연이은 SNS 폭로..."친정 엄마에게 어떻게 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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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27일, 오후 06:15

(MHN 유경민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필승조 투수 정철원이 아내이자 '러브캐쳐'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연과의 파경설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와 관련해 정철원은 27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련'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아이 아빠로서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이며, 양육권도 최대한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부모가 이혼소송을 하고 있지만 아이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이 안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고 전해진다.

이어 "선수로서 본업인 야구에 집중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안 좋은 소식을 듣게 해드려서 죄송하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앞서 김지연은 지난 24~2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현재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직접 공개하며 정철원의 행실을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김지연은 그동안 SNS를 통해 부부 간 갈등을 언급해 왔으며, "이번에도 참고 넘어가려 했지만 엄마로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결별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 뿐만이 아니다. 김지연은 지난 26일 추가 게시물을 통해 외도 의혹과 함께 시부모에 대한 갈등을 언급했다. 김지연이 공유한 인터넷 글 캡처본에는 자신이 가정생활에 소홀했고 시댁을 무시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있었으며, 이에 대해 김지연은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시댁 언급은 참고 있었는데 어쩌시려고 거짓말을 보태 올렸냐"며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했다.

김지연은 "(시댁인)용인 인근에서 열린 돌잔치와 결혼식에는 불참하시고, 아드님(정철원)이 싸웠다고 연락이 오면 부산까지 달려오신 것부터 말씀드릴까"라며 울분을 터트렸다. 여기에 "저희 친정 엄마에게 어떻게 하셨는지 홈캠 영상이라도 오픈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지연은 최초 폭로 당시부터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하다고 밝혀왔다. 이번 추가 폭로에서도 "입증할 자료는 넘쳐나고, 저는 자료가 공개될수록 오히려 좋은 사람"이라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다.

이어 폭로 글의 끝에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듣고 있는 사진을 게시해, 해당 게시의 의미를 두고 네티즌들의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김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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