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 4쿼터 13-0 런으로 킹스 제압... 브런슨 ‘클러치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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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28일, 오후 01:55

제일런 브런슨
제일런 브런슨

(MHN 조건웅 기자) 제일런 브런슨이 후반 승부처를 지배하며 뉴욕 닉스가 3연승을 이어갔다.

28일(한국시간) 뉴욕 닉스가 홈에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103-87로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브런슨은 28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미칼 브리지스는 18득점, 칼앤서니 타운스는 17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올렸다.

경기는 3쿼터까지 72-72로 팽팽했으나, 닉스는 4쿼터에서만 31-15로 상대를 압도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타운스가 4쿼터 시작과 함께 3점슛 2개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8-2 런을 주도했고, 이어 브런슨이 3점슛과 연속 득점을 올리며 격차를 벌렸다. OG 아누노비의 덩크로 99-85를 만든 뒤, 브런슨이 테크니컬 파울로 얻은 자유투와 3점슛까지 더하며 13-0 런을 완성했다.

아누노비는 15득점을 기록했다. 닉스는 이날 턴오버를 21개나 범했음에도 경기 후반 압도적인 공수 집중력으로 승리를 챙겼다.

새크라멘토에서는 드마 드로잔이 3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은 6연패에 빠졌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14득점을 올렸으나, 드로잔과 함께 3점슛 16개 중 3개만 성공시키는 데 그쳤다. 새크라멘토는 팀 전체 3점슛 성공률이 16.7%(5/30)에 불과했다.

닉스의 마이크 브라운 감독은 이번 경기로 자신을 해임했던 전 소속팀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감독 부임 후 첫 승을 기록했다. 브라운 감독은 2023년 새크라멘토를 플레이오프로 이끌며 NBA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뉴욕 닉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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