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킬리안 음바페와 알론소 감독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8/202601281024770042_697967265553f.jpg)
[OSEN=노진주 기자] 사비 알론소(44)가 리버풀 차기 사령탑 유력 후보로 떠오르며 물밑 접촉 정황이 드러났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26일(한국시간) "리버풀이 2025-2026시즌 종료 후 슬롯 감독과 결별할 방침이다. 차기 감독 후보로 평가받는 사비 알론소와 비공개로 만나 조건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론소는 리버풀 부임을 전제로 한 전력 개편 구상을 이미 전달했다. 방향은 분명하다. 대대적인 보강이다. 그는 미키 반 더 벤(토트넘), 애덤 워튼(크리스탈 팰리스),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는 브래들리 바르콜라(파리 생제르맹),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의 영입을 요청했다.
![[사진] 알론소 감독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8/202601281024770042_6979672721274.jpg)
알론소는 이 네 명을 중심축으로 팀 틀을 다시 짜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 평가받는 이들의 개별 몸값은 1억 파운드(약 1976억 원) 수준이다. 네 명을 모두 데려올 경우 이적료 총액은 4억 파운드(약 7906억 원)에 달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리버풀이 알론소 감독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기엔 현실적인 제약도 뚜렷하다. 그가 언급한 4인은 현재 팀에서 대체가 쉽지 않은 자원이다. 리버풀이 한 번의 이적 시장에서 네 명을 모두 영입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는 이유다.
![[사진] 알론소 감독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8/202601281024770042_69796727c6d99.jpg)
현재 리버풀은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반환점을 지난 시점에서 10승 6무 7패를 기록 중이다. 승점 36으로 순위는 6위다. 우승 경쟁과는 거리가 있다. 상위권 안정권과도 간극이 존재한다. 슬롯 감독을 향한 시선이 급격히 차가워진 배경이다.
리버풀은 시즌 도중 감독 교체에 신중한 구단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결단을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일부 현지 매체는 스티븐 제라드가 시즌 종료까지 임시 감독을 맡는 시나리오도 거론했다. 이후 알로소가 정식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란 예상이다.
/jinju21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