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조건웅 기자) 알렉스 사르가 워싱턴 위저즈가 9연패에서 탈출을 이끌었다.
28일(한국시간) 워싱턴이 홈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15-111로 꺾고, 2017년 1월 이후 처음으로 포틀랜드를 홈에서 제압했다.
알렉스 사르는 이날 경기에서 29득점 12리바운드 6블록슛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216cm의 사르는 개인 통산 최다인 29개의 야투를 시도해 11개를 성공시키며 공격을 주도했다. 이번 경기는 221cm의 도노반 클링건과의 젊은 빅맨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고, 클링건은 포틀랜드 소속으로 14득점 2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 막판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워싱턴이 112-106으로 앞선 상황에서 포틀랜드의 셰이든 샤프가 3점슛에 이어 종료 20.5초 전 덩크슛까지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1점으로 줄였다. 그러나 카이숀 조지가 종료 15.5초 전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시키며 워싱턴이 113-111로 리드했고, 이후 샤프의 점퍼가 림을 빗나간 뒤 크리스 미들턴이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샤프는 31득점으로 포틀랜드 공격을 이끌었으나 팀은 자유투 성공률에서 23개 중 13개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포틀랜드는 리바운드에서 69-46, 특히 공격 리바운드 29개를 포함해 세컨드 찬스 득점 31-14로 앞섰음에도 승리를 얻지 못했다.
워싱턴은 전반을 60-53으로 앞선 채 마쳤지만, 4쿼터 중반 포틀랜드가 104-100으로 역전했다. 이후 워싱턴은 캐링턴의 3점 플레이와 조지의 3점슛을 포함한 8-0 런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고, 이를 끝까지 지켜냈다.
이날 포틀랜드의 데니 아브디야는 17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워싱턴의 빌랄 쿨리발리와 아브디야는 부상 복귀전으로 나섰다.
사진=워싱턴 위저즈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