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아시아선수권 우승' 손서연, 배구협회 선정 최우수 선수상 수상

스포츠

뉴스1,

2026년 1월 28일, 오후 06:20

손서연이 대한배구협회 선정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News1 안영준 기자

여자배구 U16(16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우승의 주역 손서연(경해여중)이 대한배구협회 선정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대한배구협회는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6 배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 한 해 동안 한국 배구를 빛낸 이들을 치하했다.

최우수선수상은 '리틀 김연경'으로 불리는 손서연의 차지였다.

손서연은 지난해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여자배구 U16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이 1980년 이후 45년 만에 이 대회 트로피를 탈환하는 데 기여했다.

손서연은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득점왕(141점), 대회 최우수선수상, 아웃사이드 히터상 등을 독식, 한국 배구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손서연은 "아시아선수권 우승에 이어, 최우수선수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 이 상은 우리 팀원들, 코치님, 감독님, 우리를 응원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받을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한 뒤 "세계선수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 활짝 웃었다.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한 U16 여자배구 대표팀(아시아배구연맹 제공)

아울러 U16 여자대표팀은 최우수단체상을, 이승여 U16 대표팀 감독은 최우수 선수상을 각각 받았다.

이승여 감독은 "U16 대표팀을 많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우승까지 하게 됐다. 8월 열릴 세계선수권에서도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춰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 대한배구협회는 유석철 전 대한배구협회 부회장, 박병래 전 대한배구협회 부회장, 조영호 한국배구연맹 총재 특보에게 특별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김형필 전 경상남도배구협회 부회장 등 24명에게 감사패를, 최혜숙 전북특별자치도 배구협회 이사 등 21명에게 표창을 각각 전달했다.

프로배구 V리그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세터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로 지명된 여자부 선수에게 수여되는 회화세터상은 최윤영(일신여상)이 받았다.

혜천선생 장학생은 대구서부초등학교 노윤성 등 8명이 수상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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