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 연상팀 상대로 우승, 아시아는 통과점일 뿐” 일본, LA올림픽에 자신감 얻었다…日언론도 대서특필

스포츠

OSEN,

2026년 1월 29일, 오전 06:27

[OSEN=서정환 기자] 아시아 우승은 통과점일 뿐이다. 일본의 목표는 올림픽이다. 

일본 U23축구대표팀은 25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2026 U-23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4-0으로 대파했다. 일본은 2024년 카타르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통산 3번째 우승이다. 

대회내내 무실점 완벽한 수비를 펼쳤던 중국이 일본의 공격에 와르르 무너졌다. 전반 12분 오제키 유토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20분 오구라 코세이의 추가골이 터졌다. 

쐐기포는 사토 류노스케가 터트렸다. 후반 14분 페널티킥 기회에서 사토가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대회 네 번째 득점으로 사토는 득점왕에 등극했다. 오구라는 후반 31분 멀티골을 넣어 일본의 대승을 완성했다. 

2028 LA올림픽을 겨냥한 일본은 U21선수들로 선수단을 구성했음에도 완벽한 전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명분과 실력을 모두 잡은 일본이다. 일본은 LA올림픽에서도 메달권에 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반면 한국은 두 살 많은 선수들이 뛰었음에도 일본에 완패를 당했다. 도저히 변명의 여지가 없는 한국이다. 더구나 이제 일본이 문제가 아니다. 한국은 우즈벡에게 0-2로 졌고 베트남에게도 무너지며 아시아 2류로 전락했다. 이제 동남아도 한국을 무서워하지 않는 시대가 왔다. 

DAZN 일본은 “일본대표팀은 2028년 여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타겟으로 2005년생 이후 선수로 구성했다. 일본은 한국 등 2세 연상의 팀을 격파하며 아시아를 제패했다. 일본의 목표는 아시아가 아니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다음 올림픽에서 아시아의 출전티켓이 2장으로 줄어든다. 일본이 아시아 우승을 차지한 것은 플러스 요인이다. 하지만 일본은 아시아 우승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여기서 만족하면 그 정도 선수로 끝난다. 일본은 더 높은 무대로 도약해야 한다. 이번 세대로 올림픽 선전을 기대하고 싶다”면서 더 크게 주문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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