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로 간다!' SK, 워니 '더블더블' 활약 힘입어 대만 푸본 완파...EASL 6강 파이널스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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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29일, 오전 07:00

(MHN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가 2025-2026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파이널스가 펼쳐지는 마카오행 비행기에 오르게 됐다.

SK는 2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EASL 조별리그 A조 6차전 홈 경기에서 푸본 브레이브스(대만)을 89-78로 꺾었다.

이로써 SK는 4승 2패를 기록해 A조 1위를 지켰고, 6강 플레이오프가 벌어지는 파이널스행 티켓을 확보했다.

2025-2026 EASL 파이널스는 A~C조 1, 2위 총 6개 팀이 출전해 오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마카오에서 결전을 치른다.

조 1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은 4강에 직행하고, 나머지 4개 팀은 6강전을 펼쳐 4강 진출 팀을 가린다.

이번 시즌 EASL에 한국 대표로는 지난 시즌 챔피언 창원 LG와 SK가 참가했으며, LG는 C조에서 1승 5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이날 SK는 1쿼터 푸본을 상대로 12점 차로 앞서면서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푸본의 맹추격을 막지 못하면서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76-76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다.

다만 SK는 자밀 워니와 알빈 톨렌티노의 3점포 등 연속 13득점을 몰아치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40분 풀타임을 소화한 워니는 24득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SK의 파이널스 진출을 이끌었고, 톨렌티노가 16득점, 김낙현과 에디 다니엘은 나란히 11득점을 보탰다.

푸본은 아치 굿윈이 35득점을 터뜨렸지만 패배를 면치 못했고, 2승 3패를 기록했다.

 

사진=EA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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