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이강인, 희비 엇갈렸다! 뮌헨 UCL 16강 직행...PSG는 PO서 막차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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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29일, 오전 09:00

(MHN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핵심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나란히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의 운명은 정반대로 나타났다.

뮌헨은 2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8차전 원정 경기에서 PSV 에인트호번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뮌헨은 7승 1패(승점 21)을 기록해 아스널(승점 24)에 이어 2위로 리그 페이즈를 마쳐 16강 직행을 확정했다.

올 시즌 UCL은 팀 당 8경기의 리그 페이즈를 소화한 뒤 1~8위 팀은 16강에 직행하고, 9~24위 팀은 플레이오프(PO)를 거쳐 16강 진출 여부를 가린다.

직전 7차전 경기에서 김민재가 퇴장 징계로 결장한 뮌헨은 후반 13분 자말 무시알라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뮌헨은 후반 33분 이스마엘 사이바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6분 뒤 루이스 디아스가 왼쪽 측면에서 넘겨준 공을 해리 케인이 오른발로 마무리지어 결승골을 뽑아냈다.

같은 시각 이강인의 소속팀 PSG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치열한 승부 끝에 1-1로 비겼다.

PSG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패스를 받은 비티냐가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기분좋게 앞서 나갔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 조 윌록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에 25개의 슈팅을 때리고도 뉴캐슬 골문을 다시 한번 열지 못하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부상 회복 중인 이강인은 팀 훈련에는 참가했지만 출전 명단에서 빠져 올 시즌 UCL 8경기 모두 결장했다.

4승 2무 2패(승점 14)가 된 PSG는 11위에 머무르면서 16강 직행 티켓을 확보하지 못했다. PSG는 PO를 거쳐 16강 진출에 다시 도전한다.

한편 UCL PO는 오는 30일 대진 추첨이 진행되며, 2월 18~19일과 같은 달 25~26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가 열린다.

 

사진=EPA/연합뉴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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