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울브스, 플래그 빠진 댈러스에 118-105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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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29일, 오후 05:00

줄리어스 랜들
줄리어스 랜들

(MHN 조건웅 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줄리어스 랜들과 나즈 리드의 활약을 앞세워 부상 여파에 시달리는 댈러스 매버릭스를 꺾고 연승을 이어갔다.

29일(한국시간) 랜들이 31득점, 리드가 23득점 8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118-105 승리에 기여했다. 앤서니 에드워즈도 20득점을 보탰고, 팀버울브스는 시즌 최장 5연패를 끊은 뒤 연승 행진에 돌입했다.

랜들은 야투 21개 중 12개를 성공시키고 자유투 7개를 모두 성공시키는 등 효율적인 득점력을 보였으며, 고향 팀인 댈러스를 상대로 최근 12경기 중 11경기에서 최소 21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댈러스는 전력 누수가 뚜렷했다. 쿠퍼 플래그는 왼쪽 발목 부상 관리 차원에서 결장했고, 클레이 탐슨(무릎), 앤서니 데이비스(손), 카이리 어빙(ACL)은 장기 이탈 중이다. 이러한 공백 속에서 P.J. 워싱턴 주니어가 후반에만 21득점을 몰아넣었고, 나지 마샬이 18득점, 브랜던 윌리엄스가 17득점을 기록했다.

쿠퍼 플래그
쿠퍼 플래그

댈러스의 맥스 크리스티는 야투 8개 중 1개 성공에 그치며 9득점에 머물렀고, 4경기 연속 20득점 행진도 멈췄다. 자유투는 8개 중 7개를 성공시켰으나, 팀 전체로는 39개 중 26개에 그쳐 67%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경기 흐름은 미네소타가 주도했다. 댈러스는 경기 내내 단 26초를 제외하고는 계속 끌려다녔고, 3쿼터 막판 한때 16점 차를 8점 차까지 좁혔으나, 리드의 3점슛을 시작으로 팀버울브스는 12-3의 런을 펼치며 다시 격차를 벌렸다.

4쿼터 초반에도 리드는 짧은 점퍼와 3점슛을 연속으로 성공시켜 점수를 106-91로 벌렸고, 결국 미네소타는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미네소타 팀버울브스 SNS, 댈러스 매버릭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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