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리어스, 3점슛 23방 폭격... 커리+무디 쌍포 앞세워 유타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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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29일, 오후 05:30

스테픈 커리
스테픈 커리

(MHN 조건웅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외곽포를 앞세워 유타 재즈를 대파하며 공격력을 과시했다.

29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의 홈에서 스테픈 커리가 27득점, 모지스 무디가 26득점을 올리며 팀의 140-124 승리를 이끌었다. 커리는 경기 막판 유타의 추격 흐름을 끊는 연속 득점을 기록했고, 무디는 3점슛 5개를 포함해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기 산토스도 벤치에서 나와 16득점을 보탰고,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3점슛 23개를 성공시키며 외곽에서 유타를 압도했다. 경기 중반부터는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으며, 후반 들어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유타는 브라이스 센사보가 벤치에서 22득점을 기록했고, 키욘테 조지가 19득점 7어시스트, 에이스 베일리와 라우리 마카넨이 각각 19득점, 18득점을 올렸으나, 골든스테이트의 화력을 감당하진 못했다.

워리어스는 경기 초반부터 외곽슛이 터졌다. 전반에만 3점슛 31개 중 15개를 성공시켰고, 선수 8명이 각각 3점슛을 성공시켰다. 버디 힐드와 무디가 각각 3개씩 넣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힐드는 2쿼터 시작 직후 연속 3점슛으로 19-8 런을 완성하며 점수를 40-24까지 벌렸다. 이어 퀸튼 포스트가 3점슛을 넣으며 64-48까지 리드 폭을 유지했다.

3쿼터에서도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자유투로 91-69까지 점수 차를 벌렸고, 이후에도 리드를 지켰다. 유타는 4쿼터 초반 아이제이아 콜리어의 자유투로 108-100까지 따라붙었으나, 커리가 다시 연속 득점을 올리며 점수를 벌렸다.

결국 골든스테이트는 20-2의 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종료 3분 29초 전 136-109까지 점수 차를 벌렸고,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었다.

 

사진=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SNS, 유타 재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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