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유경민 기자) WBC 출전을 확정한 가운데, 훈훈한 근황이 함께 전해졌다. LA 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오릭스 버팔로즈 시절 동료들과 재회하며 변함없는 의리를 과시한 것이다.
일본 현지 매체 '풀 카운트'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최근 오릭스 시절 함께했던 동료들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 모습은 지난 26일 오릭스 외야수 스기모토 유타로의 개인 SNS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마모토를 비롯해 히라노 요시히사, 아베 쇼타, 니시노 마사히로, 후쿠다 슈헤이, 콘도 다이스케 등 총 7명이 함께 자리한 모습이 담겼다.
스기모토는 게시물 첫 번째 사진에 “히라노 선배님 잘 먹었습니다”라는 문구를 남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두 번째 사진에서는 야마모토와 나란히 서서 NBA LA 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 유니폼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요시노부, 선물 고마워!”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LA에서 준비한 기념품임을 암시했다.
야마모토는 오프시즌 동안 오릭스 시절 동료들과 꾸준히 교류해 왔다. 지난해 11월에도 SNS를 통해 근황이 공개된 바 있으며, 이번 재회 역시 옛 동료들과 끈끈한 유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장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야마모토는 2회 연속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 출전이 공식 발표됐다. 그는 오프시즌 동안 동료들과의 재회는 물론, 고향 오카야마에서 휴식을 취하며 새로운 시즌과 국제 대회를 향한 준비에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WBC에는 야마모토와 함께 오카모토 도모카즈(토론토),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등 타선의 핵이 될 해외파 빅리거들도 동행할 예정이다.
국내파(NPB) 중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 멤버인 미야기 히로야(오릭스), 다카하시 히로토(주니치)와 ‘오타니의 파트너’ 나카무라 유헤이(야쿠르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스기모토 유타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