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승승승’ 흥국생명 6연승 막아낸 이영택 감독 “오늘은 힘들었습니다, 처음부터 잘했으면…” [오!쎈 장충]

스포츠

OSEN,

2026년 1월 29일, 오후 10:40

[OSEN=장충, 최규한 기자] 29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GS칼텍스는 11승 13패 승점 33으로 5위, 방문팀 흥국생명은 14승 10패 승점 44로 2위를 달리고 있다.1세트,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6.01.29 / dreamer@osen.co.kr

[OSEN=장충, 길준영 기자] GS칼텍스 KIXX 이영택 감독이 초반 좋지 않지 않은 경기력을 극복하고 역전승을 거둔 것을 기뻐했다. 

GS칼텍스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5-2026 V-리그’ 5라운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5-25, 19-25, 25-22, 25-15, 15-11)로 승리했다. 

실바는 38득점(공격성공률 46.2%)으로 맹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유서연(16득점), 권민지(15득점)도 31득점을 합작하며 실바에게 힘을 보탰다. 

이영택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은 힘들었다. 이겨서 다행인 경기다.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해줬다. 어쨌든 이겨서 희망이 계속 이어진다는게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1세트 때 선수들이 내 판단에는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는데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고 말한 이영택 감독은 “마음이 앞섰다. 2세트 역시 마찬가지다. 1, 2세트 우리가 못한 것도 있지만 흥국생명이 공수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 교체 자원들이 제 몫을 해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서 “이렇게 따라가는 것을 보니 힘은 생긴 것 같은데 처음부터 잘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OSEN=장충, 최규한 기자] GS칼텍스 KIXX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6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GS칼텍스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5-2026 V-리그’ 5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5-25, 19-25, 25-22, 25-15, 15-11)로 승리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GS칼텍스 유서연이 이영택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1.29 / dreamer@osen.co.kr

[OSEN=장충, 최규한 기자] GS칼텍스 KIXX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6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GS칼텍스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5-2026 V-리그’ 5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5-25, 19-25, 25-22, 25-15, 15-11)로 승리했다. 5세트 막판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이 작전 지시를 내리고 있다. 2026.01.29 / dreamer@osen.co.kr

올 시즌 계속해서 주전 세터를 두고 고민하고 있는 이영택 감독은 이날 김지원을 선발 세터로 내세웠지만 결국 경기 도중 안혜진으로 교체했다. “상대가 레베카와 함께 블로킹을 세워두니까 세터들이 공을 올리는게 조심스러웠던 것 같다”고 말한 이영택 감독은 “(안)혜진이가 들어갈 때 믿고 주라고 했다. 실바에게 좀 몰리더라도 충분히 결정을 해줄거라고 믿었다. 실바가 살아야 우리 팀 경기력이 살아난다. 어느정도 공이 몰린다고 해도 믿고 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 도중 교체된 김지원에 대해 이영택 감독은 “4라운드 마지막 경기부터 약간 감기 기운이 있었다. 지금도 독감 증상이 조금 있다. 오늘 정상 컨디션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3일이 있으니까 상태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입단한 신인선수 김효임은 중요한 순간 서브로 2득점을 올리며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이영택 감독은 “지금 교체로 들어가서 꾸준히 잘해주고 있다. 2경기 연속 게임체인저 역할을 했다. 기특하다. 아직 고등학교 졸업도 안한 선수인데, 부담스러운 자리인데 잘해주고 있다. 막내가 그렇게 해주니 선배들도 각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기특하고 고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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