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R 유럽은 전 세계 지역 시리즈 중 최상위 등급으로 평가받으며, 유수의 제조사와 정상급 드라이버들이 격돌하는 무대로 이번 시즌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국적의 13개 팀과 28명의 드라이버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2025 TCR 유럽에서 드라이버·팀·영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모두 석권한 ‘Monlau Motorsport’를 비롯해, 시즌 내내 챔피언 경쟁을 펼쳤던 ‘Team Clairet Sport’, 2024년 팀 챔피언 ‘ALM Motorsport’도 공식 참가를 확정했다. 또한 이탈리아의 ‘AIKOA Racing’, ‘PMA Motorsport’, ‘MM Motorsport’ 역시 출전을 발표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대회는 이탈리아 개막전을 시작으로 벨기에, 프랑스, 헝가리 등을 거쳐 10월 23일 스페인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드라이버 라인업은 작년과 동일하게 박준성, 박준의 2인 체제로 구성했다. 두 선수는 지난해 TCR 유럽에서 풀시즌을 소화했으며, 박준성은 드라이버 종합 6위를, 박준의는 종합 13위를 기록해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박준성은 스페인 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26 시즌에는 다년간 축적된 레이스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 개막에 앞서 팀은 현지 테스트를 포함한 체계적인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차량 셋업 최적화와 드라이버 컨디션 관리, 각 서킷 특성에 맞춘 전략 수립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재우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감독은 “지난 시즌 팀 종합 3위 달성은 현대성우그룹과 팀 구성원 모두에게 큰 자신감을 심어주었다”며 “철저한 현지 테스트와 준비 과정을 통해 2026 시즌에도 글로벌 무대에서 현대성우그룹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단 29주년을 맞이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2019년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드라이버 종합 우승, 2024년 TCR 이탈리아 팀 종합 2위 달성 등 굵직한 성과를 내며 국내 최정상팀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대성우그룹의 후원을 바탕으로 매 시즌 한국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현대성우그룹은 지주사인 현대성우홀딩스를 필두로 알로이휠 및 주물 제품 전문 제조사인 현대성우캐스팅, 자동차 배터리 기술을 선도하는 현대성우쏠라이트 등으로 구성되어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