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경질→알론소 부임.. '역대급 피바람 예고' 리버풀, 살라-맥 알리스터-코나테 '살생부 올랐다'

스포츠

OSEN,

2026년 1월 30일, 오전 09:46

[사진] 사비 알론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강필주 기자] 리버풀에 차가운 변혁의 바람이 불어닥칠 전망이다. 사비 알론소(45)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부임설과 함께 팀의 핵심 기둥이었던 선수 3인방이 살생부 명단에 올랐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를 인용, 아르네 슬롯(48) 감독이 수주 내로 리버풀 사령탑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이며, 사실상 알론소 감독의 부임이 확정적이라고 전했다.

[사진] 모하메드 살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따르면 알론소가 지휘봉을 잡는 즉시 리버풀 선수단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3명의 거물급 선수를 매각할 준비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가장 충격적인 이름은 단연 모하메드 살라(34)다. 지난 시즌 리버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주역이지만, 이번 시즌 들어 기량 저하가 눈에 띈다는 평이다. 알론소는 살라의 가치가 더 떨어지기 전에 현금화하여 리빌딩 자금으로 활용하겠다는 계산이다.

[사진] 이브라히마 코나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비의 핵 프랑스 국가대표 이브라히마 코나테(27) 역시 방출 리스트에 포함됐다. 알론소는 코나테가 더 이상 리버풀의 핵심 수비수로서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했다.

특히 2021년 라이프치히에서 리버풀에 합류했던 코나테는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여전히 재계약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어 이별이 유력한 상황이다. 

[사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원의 핵심 엔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28) 역시 알론소의 계획에는 없다. 알론소 감독은 자신이 추구하는 전술 스타일에 맥 알리스터가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 전혀 다른 유형의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풋볼365'는 지난 26일 리버풀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슬롯 감독을 경질하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 물러난 알론소와 스페인 모처에서 비밀리에 만나 구체적인 조건을 논의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 아르네 슬롯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또 소셜 미디어(SNS) 매체 '인디카일라'를 인용, "알론소는 리버풀 부임 조건으로 미키 반 더 벤(25, 토트넘), 애덤 워튼(22, 크리스탈 팰리스), 브래들리 바르콜라(24, 파리 생제르맹), 마이클 올리세(25, 바이에른 뮌헨) 4명의 이름을 내걸었다"고 주장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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