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런 브룩스, 40득점 폭발!... 피닉스, 동부 선두 디트로이트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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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30일, 오후 05:00

딜런 브룩스
딜런 브룩스

(MHN 조건웅 기자) 딜런 브룩스가 개인 최다 득점을 폭발시키며 피닉스 선즈가 동부 콘퍼런스 선두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를 제압했다.

30일(한국시간) 브룩스가 40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선즈의 114-96 승리를 이끌었다. 그레이슨 앨런도 24득점을 보탰고, 피닉스는 4쿼터 내내 안정적인 리드를 유지하며 최근 7경기 중 5승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29승 19패로, 올 시즌 처음으로 승률 5할보다 10경기 이상 앞서게 됐다.

브룩스는 3쿼터까지 이미 38득점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 기록을 경신했고, 경기 종료 5분 43초 전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최종 40득점을 완성했다. 그는 이날 야투 22개 중 13개를 성공했다.

캐나다 출신의 브룩스는 올 시즌 평균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생애 첫 올스타 선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는 지난 오프시즌 케빈 듀란트를 휴스턴으로 보내는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피닉스에 합류했다.

피스톤즈는 케이드 커닝햄이 26득점, 제일런 듀렌이 23득점 13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최근 12경기에서 세 번째 패배를 떠안았다. 디트로이트는 전반에 72-56으로 뒤졌고, 3쿼터 중반 77-74까지 추격했으나 이후 다시 흐름을 내주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피닉스는 경기 초반 3점슛 4개를 연속 성공시키며 기세를 잡았고, 브룩스는 전반에만 24득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그는 턴어라운드 점퍼와 외곽슛을 고르게 성공시키며 11개 야투 중 8개를 넣는 높은 효율을 보였다.

한편, 피닉스의 주전 가드 데빈 부커는 발목 염좌로 인해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사진=피닉스 선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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