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호대전 유니폼 대결도 메시의 승리’ 메시 실착유니폼 무려 2억 6천만 원…호날두 150%

스포츠

OSEN,

2026년 2월 01일, 오전 12:36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메호대전 유니폼 대결에서도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가 이겼다. 

미국 경매업체 골딘 옥션은 31일(한국시간) 존 테리가 위탁한 50여 점 이상의 개인 소장품이 구매 수수료를 포함해 총 69만5천 달러(약 9억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물품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실착 유니폼이었다. 메시는 2006년 10월 18일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첼시와 맞붙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착용한 유니폼이 출품돼 18만3천 달러(약 2억6천만 원)에 낙찰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날두의 유니폼은 2008년 4월 2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치른 프리미어리그 경기 실착 사인 유니폼으로, 11만5천900달러(약 1억7천만 원)에 팔리며 호날두 유니폼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티에리 앙리와 잔루이지 부폰의 유니폼 역시 각각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앙리의 유니폼은 아스널의 ‘무패 우승 시즌(2003-04)’ 중 2003년 10월 18일 첼시전 실착품으로 9만8천820달러(약 1억4천300만 원)에 낙찰됐다. 부폰의 골드 컬러 유니폼은 2009년 3월 10일 유벤투스와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실착품으로 2만2천265달러(약 3천230만 원)를 기록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테리 본인의 잉글랜드, 첼시, 애스턴 빌라 시절 유니폼을 비롯해 프랭크 램퍼드, 스티븐 제라드, 파올로 말디니, 세스크 파브레가스, 애슐리 콜, 잔루이지 졸라, 사뮈엘 에투, 리오 퍼디난드, 클로드 마켈렐레, 마르셀 드사이 등 축구 스타들의 실착 유니폼도 대거 판매됐다.

트로피 가운데서는 2007년 FA컵 우승 당시 지급된 선수용 복제 트로피가 2만6천840달러(약 3천894만 원)로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다. 이번 경매 수익의 일부는 영국 내 취약 계층 청소년을 지원하는 존 테리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