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강수' 꺼냈다! 카세미루 대체자로 '제2의 카이세도' 낙점→1985억 클럽 레코드 베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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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01일, 오전 06:15

(MHN 오관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원 보강을 위해 대형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브라이튼 미드필더 카를로스 발레바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는 1억 파운드(한화 약 1,985억 원) 제안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최근 중원의 핵심이었던 카세미루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그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으며, 젊고 성장 가능성이 큰 발레바가 가장 이상적인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발레바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2004년생 발레바는 2023년 여름 브라이튼에 합류한 뒤 점차 존재감을 키워왔다. 첫 시즌에는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안정감을 찾았고 빌드업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 등 미드필더로서 필요한 요소를 두루 갖춘 선수로 성장했다.

발레바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맨유와 연결된 바 있다. 당시 발레바 역시 맨유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 맨유 선수단이 직접 설득에 나섰다는 보도도 나왔다. 그러나 브라이튼이 최소 1억 파운드를 요구하면서 협상은 결렬됐다.

결국 발레바는 브라이튼에 잔류했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식전 21경기에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고, 기본적인 실수가 잦아졌으며 수비 커버 범위 역시 좁아진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다시 한번 맨유 이적설이 떠오르고 있다. 팀토크에 따르면 발레바는 여전히 맨유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같은 카메룬 국적의 브라이언 음뵈모와 함께 뛰는 데 큰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레바는 현재 브라이튼의 핵심 자원으로, 구단 역시 그를 쉽게 매각할 계획은 없는 상황이다. 다만 맨유가 1억 파운드라는 거액을 제시할 경우 브라이튼도 그의 미래를 재검토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발레바 SNS, 연합뉴스/로이터,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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