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 경쟁' 마인츠, 라이프치히 꺾고 2연승…이재성은 90분 풀타임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01일, 오전 08:36



독일 분데스리가 잔류에 도전하는 마인츠가 라이프치히를 꺾고 올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이재성은 90분 풀타임을 소화, 팀 승리에 기여했다.

마인츠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 불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 2025-26 분데스리가 20라운드에서 2-1 역전 승리를 거뒀다.

시즌 처음으로 2연승을 기록한 마인츠는 4승 6무 10패(승점 18)로 16위를 마크했다. 잔류할 수 있는 15위 베르더 브레멘(승점 19)과 승점 차는 불과 1점이다.

총 18팀이 경쟁하는 분데스리가에서 17, 18위는 바로 강등되고 16위는 분데스리가2(2부리그) 3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라이프치히는 11승 3무 6패(승점 36)로 4위에 자리했다.

이재성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면서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인츠는 전반 40분 콘라드 하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마인츠는 전반에 동점을 만들면서 후반을 맞이했다.

전반 추가 시간 필립 티에츠가 다비드 라움에게 파울을 당하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나디엠 아미리가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득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높인 마인츠는 후반 시작 4분 만에 터진 실라스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마인츠에 입단한 실라스는 역습 상황에서 수비수 3명을 제치고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마인츠는 남은 시간 라이프치히의 공세를 차분하게 막아내면서 1골차 승리를 지켜내며 연승에 성공했다.



분데스리가 선두 바이에른 뮌헨은 함부르크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최근 2경기에서 1무 1패에 그친 바이에른 뮌헨은 선두를 유지했지만 16승 3무 1패(승점 51)로 1경기를 덜 치른 도르트문트(승점 42)와 승점 차를 벌리지 못했다.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2-2로 팽팽하던 후반 20분 요나단 타와 교체됐다. 김민재는 최근 리그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는데, 팀이 모두 2실점 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34분 선제실점을 했지만 8분 뒤 나온 해리 케인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1분에 터진 루이스 디아즈의 골로 역전했다.

하지만 후반 8분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루카 부슈코비치에게 헤더골을 내주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자말 무시알라, 타 등을 투입하면서 득점을 노렸지만 추가 골을 넣지 못해 무승부에 만족했다.

정우영이 속한 우니온 베를린은 호펜하임 원정에서 1-3으로 패배, 2연패를 당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6승 6무 8패(승점 24)로 9위에 머물렀다.

정우영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9분까지 단 1개의 슈팅도 하지 못하고 교체됐다.

묀헨글라트바흐는 베르더 브레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겨 승점 21(5승 6무 9패)로 12위를 마크했다. 옌스 카스트로프는 후반 39분에 투입돼 6분을 소화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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