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70분' 울버햄튼, 본머스에 0-2 완패…멀어지는 잔류 희망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01일, 오전 09:18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튼이 후반기에도 반등에 실패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 희망이 멀어지고 있다.

울버햄튼은 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 2025-26 EPL 24라운드에서 0-2로 완패했다.

최근 2연패를 포함, 리그에서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에 그친 울버햄튼은 1승 5무 18패(승점 8)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25)와 승점 차를 좁히지 못해 잔류에 빨간불이 켜졌다.

황희찬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후반 25분 요르겐 스트란드 라르센과 교체되기까지 70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EPL 19경기에서 2골 1도움에 그쳐있다.

울버햄튼은 전반 33분 엘리 크루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후에도 본머스의 공격에 고전하던 울버햄튼은 후반 라르센, 장-리크네르 벨레가르드, 존 아리아스를 차례로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결정적인 슈팅이 번번이 상대 골키퍼 조르제 페트로비치에게 막히면서 동점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

기회를 살리지 못한 울버햄튼은 후반 추가 시간 알렉스 스콧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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