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필라델피아 폴 조지, '금지 약물 복용' 25경기 출전 정지 징계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01일, 오전 09:24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포워드 폴 조지가 금지 약물 복용이 적발돼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조지가 약물 복용 금지 규정을 위반해 2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징계는 이날 열리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경기부터 적용되며, 이 기간 조지는 급여도 받을 수 없다.

조지는 ESPN에 보낸 성명을 통해 "지난 몇 년간 저는 정신 건강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해 왔다. 최근 제 개인적인 문제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어 "제 행동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며, 이번 치료 과정에서 잘못된 판단을 내린 것에 대해 구단, 팀 동료, 그리고 필라델피아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이 시간을 활용해 복귀했을 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의 상태를 최상으로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SPN은 "이번 출장 정지로 조지는 연봉 5170만 달러(약 750억 원) 중 약 1170만 달러(170억 원)를 잃게 되는데, 이는 한 경기당 약 47만 달러(6억8000만 원)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시즌 26승21패로 동부 콘퍼런스 6위에 올라 있는데, 조지의 출장 정지 징계로 전력에 타격을 받게 됐다.

조지는 이번 시즌 27경기에 출전해 평균 16.0점 5.1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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