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카 이현주, 1개월 만에 득점포…리그 3호골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01일, 오전 11:54

포르투갈 아로카의 이현주.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축구대표팀 출신 공격수 이현주(아로카)가 약 1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3호골을 기록했다.

이현주는 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빌라두콘드의 에스타디우 두스 아르쿠스에서 열린 히우 아브와 2025-26 프리메이라리가 20라운드에서 쐐기 골을 넣으며 3-0 완승에 기여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현주는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21분 득점을 기록했다.

이현주는 바스 쿠이퍼스의 패스를 받은 뒤 오른발로 골문 구석을 노리는 슈팅을 시도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이현주는 지난해 12월 29일 이후 약 1개월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올 시즌 리그 3호골을 작성했다.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팀 출신의 이현주는 2022년 독일 분데스리가 명가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 유럽에 진출했다. 이후 하노버96 등 독일 하부리그 임대로 경험을 쌓다가 이번 시즌 아로카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아로카는 이현주 영입을 위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150만유로(약 25억원)를 지불했다. 이현주는 첫 시즌 리그에서 18경기에 출전,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현주는 3-0으로 팀이 앞선 후반 30분 파블로 고살베스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아로카는 이날 승리로 5승 5무 10패(승점 20)를 기록하며 14위를 마크했다. 잔류 마지노선인 15위 산타클라라(승점 17)와 승점 차도 3점으로 벌렸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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