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을 지배했다... 재럿 앨런 40득점 커리어하이에 캐벌리어스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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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02일, 오후 05:40

재럿 앨런
재럿 앨런

(MHN 조건웅 기자) 재럿 앨런의 커리어 하이 활약 속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완승을 거뒀다.

2일(한국시간) 앨런이 40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한 캐벌리어스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30-111로 꺾었다. 이 패배로 포틀랜드는 5연패에 빠졌다. 앨런은 득점과 리바운드 외에도 5어시스트와 4블록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샘 메릴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22점을 보탰다. 캐벌리어스는 피닉스에 패하며 끊겼던 5연승 이후 다시 반등했다.

포틀랜드에서는 케일럽 러브가 21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에이스 득점원 데니 아브디야의 공백을 실감했다. 아브디야는 허리 하부 염좌로 결장했다. 포틀랜드는 한때 24점 차로 뒤졌으나, 4쿼터 들어 추격에 나서 종료 7분 32초를 남기고 106-96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종료 4분 15초 전 메릴의 3점슛으로 클리블랜드가 118-104로 달아나며 승부가 갈렸고, 관중들은 경기장을 떠나기 시작했다.

경기 전 아브디야는 서부 콘퍼런스 올스타 리저브로 선정되며 생애 첫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클리블랜드의 도노반 미첼 역시 동부 콘퍼런스 리저브로 뽑혔다.

투마니 카마라
투마니 카마라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두 팀은 경기 전 모두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캐벌리어스는 새크라멘토가 포함된 3팀 트레이드를 통해 가드 키온 엘리스와 데니스 슈뢰더를 영입했고, 포워드 디안드레 헌터는 킹스로 이동했다. 시카고 불스는 이 거래의 일부로 새크라멘토로부터 다리오 샤리치와 드래프트 픽을 받았다.

포틀랜드는 애틀랜타 호크스로부터 포워드 비트 크레이치를 영입하는 대신, 부상 중인 센터 듀옵 리스와 드래프트 픽 2장을 내줬다. 경기 내용에서는 클리블랜드가 초반 11점 차 리드를 잡았으나, 러브의 3점슛으로 전반 종료 약 5분을 남기고 포틀랜드가 43-41까지 추격했다. 전반은 클리블랜드가 57-48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3쿼터에서는 딘 웨이드가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클리블랜드의 리드를 66-52로 벌렸다.

한편 블레이저스 가드 블레이크 웨슬리는 발 수술에서 회복한 뒤 지난 2025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1쿼터에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사진=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SN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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