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최다 연승... 호네츠, 22점 뒤집기 성공

스포츠

MHN스포츠,

2026년 2월 03일, 오전 11:00

라멜로 볼
라멜로 볼

(MHN 조건웅 기자) 샬럿 호네츠가 22점 차 열세를 뒤집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3일(한국시간) 라멜로 볼이 24득점을 기록한 호네츠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02-95로 꺾었다. 샬럿은 이날 승리로 7연승을 달렸다. 콘 크뉘펠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17점을 보탰고, 브랜든 밀러와 그랜트 윌리엄스도 각각 16점을 기록했다. 샬럿은 이 승리로 동부 콘퍼런스 10위 자리를 유지하며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격차를 반 경기 차로 좁혔다.

호네츠는 이날 17개의 턴오버를 기록하고도 이를 극복했다. 이번 7연승은 2016년 이후 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

펠리컨스에서는 트레이 머피 3세가 27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지만, 팀은 최근 9경기에서 6패를 기록했다. 자이언 윌리엄슨은 14점 11리바운드, 데릭 퀸은 16점을 올렸다.

볼은 1쿼터 도중 아웃 오브 바운드 상황에서 공을 쫓다 찰스 리 감독과 머리를 부딪히며 눈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잠시 코트를 떠났다. 이후 몇 분 만에 복귀한 볼은 전반에만 3점슛 3개를 포함해 18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샬럿은 전반에 3점슛 30개 중 7개 성공에 그쳤고, 턴오버 10개를 범하며 49-64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샬럿은 거센 추격에 나섰고, 4쿼터에 볼이 돌파 후 양손 덩크슛을 성공시키며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동부 콘퍼런스 주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밀러가 하프코트 부근에서 허버트 존스의 공을 가로챈 뒤 단독 질주해 원핸드 덩크를 꽂아 넣으며 리드를 9점 차로 벌렸다.

 

사진=샬럿 호네츠 SNS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