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코르티나담페초 지역.(사진=AFPBBNews)
이 일은 곧바로 언론을 통해 이탈리아 전역에 알려졌고 여론의 반발이 컸다. 해당 버스 회사는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서비스 횟수를 늘리는 조건으로 지역 당국으로부터 요금 인상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해당 버스 기사가 공개적으로 소년에게 사과하기에 이르렀다. 지역 당국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을 위해 요금 인하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리카르도의 부모에게 연락해 소년에게 올림픽 개막식 행사 출연을 제안했다. 구체적인 역할은 공개되지 않았다. 리카르도의 어머니는 이탈리아 국영 RAI 1과 인터뷰에서 “리카르도가 이렇게 행복하고 신난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 “리카르도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