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인오 기자) LIV 골프의 한국팀 '코리안GC(Korean Golf Club)'이 한국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와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코리안GC 선수단은 2026년 LIV 골프 시즌 전 일정에서 어메이징크리의 퍼포먼스 어패럴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2026시즌은 총 14개 대회가 10개국, 5개 대륙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어메이징크리는 글로벌 무대 전반에서 팀의 공식 퍼포먼스 어패럴 파트너로 함께하게 된다.
이번 협업은 정밀함과 절제력, 퍼포먼스 혁신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지닌 두 한국 브랜드가 만났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과학적으로 설계된 퍼포먼스 어패럴을 통해 LIV 골프 무대에서 주목받는 팀 중 하나인 코리안GC의 경쟁력을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
어메이징크리는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Alexis_9’을 기반으로 한 인체 동작 공학 퍼포먼스 어패럴을 선수단에 제공한다. 해당 설계는 골퍼의 신체를 스윙의 핵심이 되는 9개의 회전축(Axis)과 9구획의 바디 맵핑으로 분석해, 스윙 시 발생하는 저항을 최소화하고 회전의 자유도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리안GC의 마틴 김(Martin Kim) 구단 대표는 “코리안GC는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대표하기 위해 만들어진 팀”이라며 “어메이징크리 역시 디자인을 통해 정밀함을 구현한다는 동일한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체의 움직임에서 출발하는 어메이징크리의 접근 방식은 선수들이 준비하고 경쟁하며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과정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 기술 중 하나는 어메이징크리의 ‘코핀 벤틸레이션(Coffin Ventilation)’ 기술이다. 스윙 시 체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등판 부위에 심리스 메쉬 패널을 적용해, 땀이 아닌 공기의 흐름이 의류를 통과하는 듯한 착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시그니처 기술인 ‘아코디오 밴드(Accordio Band)’는 스윙 동작에 따라 의류가 자연스럽게 확장되도록 설계돼, 선수들의 가동 범위를 극대화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에서의 저항을 최소화한다.
어메이징크리 인기완 대표는 “어메이징크리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완벽한 퍼포먼스를 구현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라며 “한국을 대표해 글로벌 무대에 서는 선수들이 인체 동작 공학 철학이 담긴 어패럴을 착용하는 모습은 골퍼의 움직임에 맞춰 함께 움직이는 의류라는 브랜드의 본질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장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안GC는 안병훈이 주장을 맡고 있으며, 선수단에는 대니 리, 송영한, 김민규가 포함돼 있다.
사진=코리안G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