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14개+51점 대폭발' 허웅, 'KBL 기념상' 수상한다...14일 한국가스공사전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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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03일, 오후 03:52

(MHN 박찬기 기자) 3점슛 14개 포함 51점을 터트리며 새로운 역사를 쓴 허웅이 KBL로부터 기념상을 수상한다.

KBL은 3일 지난 2일 열린 부산 KCC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3점슛 14개를 포함, 51점을 넣으며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한 허웅에게 기념상을 시상한다고 전했다.

허웅은 SK전에서 3점슛 14개를 포함해 51점을 넣으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1쿼터부터 3점슛 6개를 터트리며 뜨거운 슛감을 자랑했고, 2쿼터에 4개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10개를 성공시켰다.

후반에도 멈추지 않았다. 3쿼터에는 한 개도 성공시키지 못하면서 슛감이 식은듯 보였으나 4쿼터에 4개를 추가하며 14개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한 경기 3점슛 14개는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다만, 현재 1위와 2위에 올라있는 우지원(22개, 70점)과 문경은(21개, 66점)의 기록은 2004년 당시 정규리그 성적이 확정된 뒤 나온 일명 '몰아주기' 논란이 있었던 기록이다. 따라서 허웅의 기록이 실로 엄청난 대기록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한 경기 51점 역시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는 지난 2019년 1월 5일 김선형(당시 SK)이 기록했던 49점을 넘어서는 기록으로 허웅이 약 6년만에 경신하게 됐다.

허웅의 기념상 시상식은 오는 1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5라운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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