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 버튼 눌렀다... 클리퍼스, 하든 보내고 갈랜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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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04일, 오전 10:24

제임스 하든
제임스 하든

(MHN 조건웅 기자) LA 클리퍼스가 제임스 하든을 트레이드하며 로스터의 세대 전환에 나섰다.

미국 매체 ESPN의 샴즈 차라니아는 4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는 지난 화요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제임스 하든을 보내고 다리우스 갈랜드와 2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 1장을 받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든과 클리퍼스는 최근 며칠 동안 이적 가능성을 두고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양측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론이 도출됐다. 하든은 즉각적인 우승 경쟁이 가능한 환경으로 이동하게 됐고, 클리퍼스는 두 차례 올스타 가드 갈랜드를 영입하며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고려한 자산을 확보했다.

다리우스 갈랜드
다리우스 갈랜드

하든은 구단 발표에 따르면 개인적인 사유로 피닉스 선즈 원정 승리 경기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홈 경기에서 결장했다. 타이론 루 감독은 식서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하든이 피닉스에 있는 자택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하든은 시즌 초반 6승 21패로 부진했던 클리퍼스를 다시 플레이-인 토너먼트 경쟁권으로 끌어올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는 이번 시즌 평균 25.4득점, 4.8리바운드, 8.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클리퍼스가 영입한 갈랜드는 이번 시즌 26경기에 출전해 평균 18.0득점과 6.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만 오른발 부상으로 인해 지난 1월 15일 이후로는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ESPN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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