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조정 전면전, 브래디시가 이겼다...연봉 중재서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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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04일, 오전 11:00

카일 브래디시
카일 브래디시

(MHN 유경민 기자) 우완 투수 카일 브래디시(29)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연봉 조정에서 승리하며 355만 달러를 수령하게 됐다. 구단이 초기 제시한 금액은 287만 5천 달러였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멜린다 고든, 크리스 캐머런, 스티브 레이먼 등 세 명의 중재 판사가 변론을 들은 뒤, 다음 날인 3일(이하 현지 시각) 브래디시의 손을 들어줬다고 보도했다.

브래디시는 2024년 6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뒤 같은 해 8월 26일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했다. 복귀전이었던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2실점 10탈삼진의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후 그는 6차례의 선발 등판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총 32이닝 동안 47개의 삼진을 잡아낸 반면 볼넷은 10개에 그쳤다. 지난 시즌 브래디시의 연봉은 235만 달러였다.

브래디시는 볼티모어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4시즌 동안 통산 19승 15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했으며, 2028년 월드시리즈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게 될 예정이다.

야이너 디아즈
야이너 디아즈

한편, 휴스턴 애스트로스 포수 야이너 디아즈의 연봉 조정 결과는 3일 늦은 시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애 처음으로 연봉 조정 자격을 얻은 디아즈는 기존 연봉을 80만 5,600달러에서 450만 달러로 인상해 달라고 요청했고, 구단 측은 300만 달러를 제시했다. 그의 사건은 존 스타우트, 로버트 허먼, 브라이언 켈러 중재 판사가 심리했다.

 

사진=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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