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조건웅 기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루키의 활약과 리바운드 우위를 앞세워 연승을 이어갔다.
4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13-94로 꺾고 5연승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스테픈 커리가 결장했다.
VJ 엣지컴은 25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안드레 드러먼드는 12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벤치에서는 트렌던 왓포드가 16점 8리바운드를 보탰고, 아뎀 보나는 전반에만 9분을 뛰며 야투 5개를 모두 성공시켜 11점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전반을 58-56으로 앞선 채 마쳤다.
필라델피아는 공격 리바운드에서 24개를 잡아내며 전체 리바운드 싸움에서 55-34로 크게 앞섰다. 또한 골든스테이트의 턴오버 20개를 유도해 이를 15득점으로 연결했다.
식서스는 원정 이동 과정에서 변수도 겪었다. 팀의 버스가 교통 체증으로 인해 경기 시작 약 75분 전에야 도착했다. 닉 너스 감독은 전날 경기를 치른 백투백 일정이었지만 워밍업 시간이 짧았던 점에 대해 크게 문제 삼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3일 LA 클리퍼스를 128-113으로 꺾은 상태였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지난 1월 31일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무릎 통증으로 초반 교체된 이후 이날도 결장했다. 포워드 조나단 쿠밍가 역시 왼쪽 무릎 골타박상으로 5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했다.
워리어스에서는 기 산투스가 13점, 팻 스펜서가 13점, 모지스 무디가 12점을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는 홈 경기에서 3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골든스테이트가 16-9로 뒤진 상황에서 드레이먼드 그린과 알 호포드는 1쿼터 중반 서로의 어시스트를 받아 연속 3점슛을 성공시켰다. 워리어스는 1쿼터에만 3점슛 8개를 넣었고, 전체 야투 19개 가운데 12개를 성공시키며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파울 트러블에 시달린 호포드는 10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VJ 엣지컴 SN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