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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우승은 돈으로 산 것이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이른바 ‘돈으로 우승한다’는 비판에 정면으로 반격했다.
과르디올라는 4일(한국시간) 인터뷰에서 “지난 5년간 순지출 기준으로 우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7위에 불과하다. 오히려 구단이 더 돈을 쓰지 않은 것 같아 조금 짜증이 난다. 사람들은 우리가 과거에 많은 돈을 써서 우승했다고 말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다르다. 우리보다 더 많은 돈을 쓴 여섯 팀이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을 모두 우승해야 한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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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의 발언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맨시티의 ‘재정 논란’과 맞물려 더욱 강한 울림을 낳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첼시, 토트넘, 뉴캐슬 등은 막대한 이적 자금을 투입하고도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르디올라는 이 점을 정조준하며 “이제는 검증의 시선이 그들에게 가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토트넘전에서 우리가 잘했느냐 못했느냐는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순지출 수치는 명백한 사실이다. 우리보다 앞선 여섯 팀에게 행운을 빈다. 나는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하며 여유 있는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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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통산 9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맨시티는 카라바오컵 결승 진출도 눈앞에 두고 있다. 맨시티가 4일 홈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캐슬과의 준결승 2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최근 10년 동안 다섯 번째 결승 무대에 오르게 된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