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서정환 기자] 이정현(27, 소노)이 국대가드의 위력을 뽐냈다.
고양 소노는 4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부산 KCC를 95-89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소노는 16승 22패로 7위를 달렸다. KCC(19승 19패)는 5위다.
경기를 앞두고 남자농구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소노에서 에이스 이정현을 비롯해 신인센터 강지훈이 선발되는 경사가 났다. 강지훈은 첫 국가대표 승선이다.
반면 KCC는 송교창이 뽑혔지만 허훈과 허웅이 동반 탈락했다. 특히 허웅은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 앞에서 한 경기 51점을 넣으며 선발에 대한 기대감이 컸었다.

이정현은 국가대표다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고비때마다 해결사로 나선 이정현은 3점슛 5개 포함 30점, 8어시스트로 공격을 주도했다. 케빈 켐바오가 18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돋보였다. 네이던 나이트까지 21점을 거들었다.
KCC는 4쿼터 중반 이정현을 막던 허훈이 5반칙 퇴장을 당하며 추격의지를 잃었다. 4점 뒤진 상황에서 윌리엄 나바로가 노마크 레이업슛을 놓친 것도 치명타였다.
허훈은 17점, 7어시스트를 활약하고도 고개를 숙였다. 허웅도 3점슛 3개 포함 25점을 넣고도 이기지 못했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