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민과 박서진, 김규빈, 양윤서 등 한국 선수 4명이 2026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ANWA) 출전 초청장을 받았다. 대회는 오는 4월 1일(한국시간)부터 4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린다.
(사진=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한국에서는 4명이 초청장을 받았다. 오수민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전한다. 오거스타 경험을 한 차례 쌓았다는 점에서 코스 적응과 경기 운영 측면에서 한층 여유를 기대할 수 있다. 박서진과 김규빈, 양윤서는 국가대표로서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해온 유망주들이다. 세계 톱랭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자신의 기량을 시험할 기회다.
총 70명 중 미국이 33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은 고토 아이, 히로요시 유리나 등 5명이 초청받았다.
대회는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1,2라운드는 챔피언스 리트리트 골프클럽에서 36홀 경기로 진행한 뒤 상위 30명(동점 포함)이 컷을 통과한다. 이후 모든 선수가 4월 3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공식 연습 라운드를 갖고, 최종 라운드는 본선 진출에 성공한 선수만 4월 4일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역대 우승자 면면도 화려하다. 2019년 제니퍼 컵초(미국)를 시작으로, 2021년 쓰바사 가지타니(일본), 2022년 애나 데이비스, 2023년 로즈 장(이상 미국), 2024년 로티 워드(잉글랜드), 2025년 카를라 베르나트 에스쿠데르(스페인)까지 정상에 올랐고, 프로 전향 후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가 ‘차세대 스타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이유다.
국가대표 오수민. (사진=이데일리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