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 미쳤다!’ 또 유럽파 배출했다…유망주 랭킹 1위 시오가이 켄토, 볼프스부르크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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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05일, 오전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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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일본축구가 미쳤다. 또 한 명의 유럽파를 배출했다. 

독일 ‘빌트’는 “지난 달 20일 일본 공격수 시오가이 켄토(20)가 네덜란드 나이메헨에서 독일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950만 유로(약 163억 원)다. 그는 완벽한 컨디션으로 볼프스부르크에서 즉시 전력으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시오가이는 볼프스부르크 합류 후 1월 24일 마인츠전에서 6분간 짧게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적은 출전 시간에도 골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다. 그는 북중미월드컵 일본대표팀 선발까지 거론되고 있다. 

2025-26 시즌 유럽 무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일본 신예 공격수는 단연 시오가이다. 그는 게이오대학교 1학년 재학 중 J리그를 마다하고 2024년 네덜란드리그에 진출했다. 19세의 나이에 처음 도전한 해외 무대에서 그는 시즌 초기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시즌 25경기 중 선발 출전은 단 3경기에 그쳤고, 대부분 후반 교체 출전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유럽무대 적응을 끝낸 그는 12경기 7골을 기록하며 대폭발했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122분 동안 5골을 몰아치며 팀 승점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결국 독일 분데스리가 스카우트들의 눈에 띈 그는 빅리그 진출의 꿈까지 이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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