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 승리…아카셰바 3-1 제압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05일, 오전 07:16
한국 탁구 신유빈(22·대한항공)이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맹(ATTU) 탁구 아시안컵 첫 경기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신유빈은 4일 중국 하이커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8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자우레시 아카셰바(카자흐스탄)를 게임 스코어 3-1(11-2 9-11 12-10 11-5)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각 32명의 선수가 4명씩 8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2위가 16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첫 경기를 잡은 신유빈은 16강 진출의 7부 능선을 넘었다. 신유빈은 5일 하야타 히나(일본)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 6일 황유제(대만)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신유빈으로선 16강 이후의 수월한 대진을 위해 조 1위를 차지하는 게 중요한 과제다. 이를 위해선 세계 랭킹 10위 히나와의 2차전을 잡아야 한다.
신유빈은 지난해 이 대회에선 조별리그 2승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통과, 16강부터 왕이디(중국)을 만나는 바람에 2-3으로 패해 탈락했다.
한편 여자 단식 6조의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도 스와스티카 고쉬(인도)를 게임 스코어 3-2로 따돌리고 첫 승을 챙겼다.
반면 남자 단식 5조의 장우진(세아)은 아이작 퀘크(싱가포르)에 게임 스코어 2-3으로 역전패했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