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조건웅 기자) 캠 스펜서의 클러치 슛이 멤피스의 연승을 이끌었다.
5일(한국시간)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129-125로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이 패배로 새크라멘토는 시즌 최악인 10연패에 빠졌다.
캠 스펜서는 20점을 기록하며 4쿼터 막판 결정적인 슛 세 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스펜서는 4쿼터 종료 2분 8초를 남기고 3점슛을 넣어 122-118 리드를 안겼고, 이후 GG 잭슨의 득점 뒤 종료 43초 전 16피트 점퍼를 성공시켰다. 디마 드로잔의 3점슛으로 점수 차가 1점으로 좁혀진 뒤에는 종료 18초를 남기고 다시 3점슛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타이 제롬은 28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제일런 웰스가 18점, GG 잭슨이 16점,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가 15점을 보탰다.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4경기를 결장했다가 복귀한 산티 알다마는 12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새크라멘토에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24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20점을 전반에 몰아넣었다. 킹스의 마지막 승리는 지난 1월 17일 워싱턴을 상대로 거둔 승리다. 더마 드로잔은 20점을 올렸고, 닉 클리포드가 14점, 러셀 웨스트브룩과 말릭 몽크가 각각 13점을 기록했다. 잭 라빈은 11점, 데빈 카터는 10점을 보탰다.
웨스트브룩은 1쿼터 시작 10분 6초 지점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며 NBA 통산 득점 26,597점으로 역대 14위에 올랐다. 이는 하킴 올라주원을 넘어선 기록이다.
클리블랜드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새크라멘토에 합류한 디안드레 헌터는 이날 킹스 데뷔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9점을 기록했다.
사진=멤피스 그리즐리스 SNS, 새크라멘토 킹스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