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조건웅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트레이드 직후 열린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5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가 LA 클리퍼스를 124-89로 대파했다. 이 경기는 양 팀이 올스타급 선수 맞트레이드를 마무리한 지 몇 시간 만에 열렸다. 도노반 미첼은 29점 9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제일런 타이슨은 17점을 보탰다. 자렛 앨런은 10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데니스 슈뢰더는 캐벌리어스 데뷔전에서 11점을 올렸고, 키온 엘리스는 첫 경기에서 6점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8경기에서 7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전 클리블랜드는 가드 다리우스 갈랜드를 클리퍼스로 보내고 제임스 하든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다만 두 선수 모두 새 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았다.
클리퍼스에서는 카와이 레너드가 25점, 존 콜린스가 19점을 기록했다. 루키 야닉 코난 니더하우저는 10점 8리바운드를 올렸다. 클리퍼스가 연패를 당한 것은 지난해 12월 5연패 이후 처음이다. 클리퍼스는 주전 센터 이비차 주바츠가 출산으로 결장한 가운데 경기를 치렀다. 팀은 12월 21일 이후 17승 5패를 기록 중이지만, 이 기간 대부분의 성과는 하든이 뛰던 시기에 나왔다.
클리블랜드는 야투 성공률 51.0%, 3점슛 41개 중 16개를 성공시켰다. 반면 클리퍼스는 3점슛 28개 중 6개에 그쳤고, 24개의 턴오버를 범해 클리블랜드에 47실점을 허용했다.
캐벌리어스는 1쿼터 막판 20점 차까지 달아났고, 클리퍼스는 2쿼터 중반 46-38까지 추격했으나 전반을 62-42로 마쳤다. 이후 클리퍼스는 흐름을 되찾지 못했고, 클리블랜드는 3쿼터 내내 20점 이상 리드를 유지하며 4쿼터에는 격차를 35점까지 벌렸다.
한편 클리퍼스의 데릭 존스 주니어는 무릎 부상으로 한 달을 결장한 뒤 복귀해 7점을 기록했다.
사진=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SNS, 샴즈 차라니아 SNS









